인터넷 통해 오존발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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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달부터 시행한 오존경보체제 가동에 이어 이달부터는 익일의 고농도 오존발생여부를 매일 오후 5시경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시는 국립환경연구원에서 개발·보완한 예보모델과 대구시 자체개발 예보 회귀식을 병행 운행해 익일의 예보치를 매일 홈페이지(air.daegu.go.kr)를 통해 발표, 대중교통이용 등 시민동참을 유도하고 오존으로 인한 시민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변화하는 기후와 지역특성에 맞는 예보모델개발에도 힘써 나갈 계획이다.


한편 9월말까지 시행하는 '오존예보제'는 당일의 최고오존농도, 익일의 예상 최고기온 등을 이용해 익일의 오존발생 확률을 그 전날 오후에 발표하는 제도다. 5개 등급(아주좋음, 좋음, 보통, 나쁨, 아주나쁨)으로 구분해 시홈페이지(envi.daegu.go.kr) 및 실시간대기정보시스템(air.daegu.go.kr)에서 팝업창을 이용해 발표한다.


익일의 오존농도가 오존주의보 수준(0.12ppm이상)일 경우 미리 언론사 등에 알려 예보발령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존예보가 발령되면 노약자나 유아, 환자 등은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가급적 실외 운동경기를 삼가고 불필요한 자동차운행을 자제해야 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오존경보제 시행기간동안 오존오염도를 낮추기 위해 자동차배출가스에 대한 중점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도로변 물뿌리기와 주유소 등 유기용제를 다량 취급하는 사업장에 대해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배출억제를 위한 홍보활동 등을 통해 여름철 대기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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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6-01 21: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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