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강상면서 로또복권 1등 배출…37억6168만원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에코저널=양평】‘제942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양평군 판매점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추첨한 제942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6명 중 강상면 소재 '행복한삼남매'에서 자동으로 판매한 복권이 1등에 당첨됐다. 1등 당첨금은 37억6168만원이다.


앞서 양평군에서는 지난 2005년 11월 양평시장 근처 레코드가게를 겸하는 복권방에서 판매한 복권이 1등에 당첨됐었다. 당시 1등 당첨자 최모씨는 당첨금 27억3000여만원 중 세액을 공제한 18억8400여만원을 수령했지만, 사실혼 관계에 있던 김모(40)씨와 당첨금을 놓고 법정소송까지 벌인 바 있다.


2009년 4월에는 양평읍에 위치한 ‘종합복권나라’에서 판매한 329회 복권이 18억3039만1200원의 당첨금을 받는 1등에 당첨됐었다.


2013년 3월, 양서면 양수리 '찬스365' 판매점에서 판매한 538회 복권에는 46억8802만1625원이라는 거액의 당첨금액이 지급됐다. '양수리 찬스365'에서는 2015년 6월 추첨한 655회차에서도 16억6천143만원의 당첨금의 1등 당첨자를 배출했고. 1주 뒤인 656회에서는 5090만2797원(48명)의 당첨금을 주는 2등 당첨자도 나오면서 ‘로또명당’ 이름을 얻기도 했다.


이밖에 2016년 2월에는 용문면 ‘행운복권방’에서도 당첨금 11억2650만원의 1등 당첨자를 배출했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12-21 10:58:3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오대산 ‘복수초’ 개화…봄 ‘성큼’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