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서울】더불어민주당은 새만금그린뉴딜특별위원회(위원장 안호영) 출범식을 오는 19일 오전 11시, 당대표실에서 개최한다.
새만금그린뉴딜특별위원회는 ‘새만금을 그린뉴딜의 1번지’로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출범식과 함께 첫 일정으로 관계부처 현안 보고를 마련했다.
새만금그린뉴딜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이 선임됐고, 김성주 의원, 김윤덕 의원, 한병도 의원, 윤준병 의원, 이원택 의원, 신영대 의원 등 전북지역 의원들과 김성환 의원, 이소영 의원, 양이원영 의원이 K-뉴딜 분과위원으로서 참여한다. 관련 지자체장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도 설치했다.
안호영 새만금그린뉴딜특위 위원장은 “새만금그린뉴딜특별위원회를 통해 지난 30년간 전북 최대 현안인 새만금사업의 획기적 전망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과제를 해결할 것”이라면서 “새만금이 대한민국 그린뉴딜 1번지로서 조기에 사업추진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