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려동물교육센터, 올해 마지막 교육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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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반려 동물의 평생 돌봄을 위한 기초적인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펫티켓과 반려인·반려견이 함께 하는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대두되고 있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동물권행동 카라가 주관하는 서울반려동물교육센터 교육은 지난 2019년 조기 모집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과 만족도에 힘입어, 연속 2년째 반려동물과 사람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공존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기존 오프라인 집합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하여 시공간 제약을 벗어나 더 많은 시민 대상 교육 제공이 가능해진만큼, ‘반려견과 함께하는 모든 시간은 황금과 같다’는 말을 모토로 반려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어 줄 특별강의가 11월 진행된다.


교육은 11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시간에 진행되며, 국내 반려견 행동교정 및 긍정강화 교육의 선두주자로 손꼽히는 설채현 수의사, 곽태희 반려견 트레이너, 서지형 동물 트레이너가 이번 특별 강의에 함께한다.


동물권행동 카라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 교육 관련된 정보가 폭발적으로 쏟아지는 반면, 공신력 있는 정보를 선별하기는 어려운 현실”이라며 “그동안 참가자들의 관심과 질문이 많았던 내용들로 준비한 ‘반려동물교육 종합선물세트’와도 같은 이번 특별 강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별 강의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현재 동물권행동 카라 홈페이지(www.ekara.org)와 네이버 해피빈 가볼까 (서울반려동물교육센터 교육 2020)를 통해 접수중이다. 참가비는 무료며, 선착순 100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이번 특별 강의는 2020년 서울반려동물교육센터 교육의 일환으로, 특별 강의를 비롯해 반려동물 행동교정, 반려견 시민학교, 반려묘 시민학교, 반려동물 사회화 및 예절교육, 입양 전·후 교육 등 참가자의 상황과 관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마련된다.


11월 2일부터 시작되는 교육이 올해 마지막 모집이다. 다회차 교육의 경우 최초 1회 신청 시 연속 강좌를 참여 할 수 있으며, 75%의 출석률 달성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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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28 1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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