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날 기념 ‘바닷가 대청소‘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포항해양경찰서는 장마철 해안가 쓰레기의 해양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26일 영덕군 영해면 대진항(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소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바닷가 대청소운동은 포항해양경찰서와 경상북도, 영덕군 공동주관으로 해양·수산 유관기관, 단체와 바다가족등 550여명과 선박 11척이 참여한 가운데 바닷가와 해상, 수중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1.5톤을 수거, 전량 처리했다.


또한 치어방류행사와 행사에 참여한 바다가족을 대상으로 해양환경사진전시회를 열고 해양오염 피해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이에 앞서 포항해경은 올해 '해양쓰레기 Zero운동'이라는 정책사업을 제시하고 3월에는 봄맞이 바닷가 대청소운동, 어선·낚시객 생활쓰레기 되가져오기 봉투 지급(3월부터 시작) 등을 시작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6-05-26 21:40:3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오대산 ‘복수초’ 개화…봄 ‘성큼’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