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수거하며 과거 잘못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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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전주보호관찰소는 이달 26일부터 3일간 법원으로부터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등 으로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성인 10명을 전북 부안군 소재 새만금 1호 방조제에 투입해 쓰레기 수거 등 자연정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자연정화 캠페인은 전주보호관찰소의 환경정화구역인 새만금 1호 방조제 내ㆍ외벽(4.7km)에서 실시될 예정으 작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총 260여명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자연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주보호관찰소는 환경정화구역인 새만금 1호방조제에 매월 지속으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 새만금 사업의 친환경적 성공을 위하여 전력투구할 계획이다.


김영홍 전주보호관찰소장은 "정화활동에 참가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은 지역주민의 한 사람으로 새만금 사업의 친환경적 성공에 일조했다는 자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될것"이라면서 "전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클린 전북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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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5-26 17: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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