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 3기 교산신도시 춘궁동 토지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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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하남】하남도시공사는 3기 교산신도시 중 춘궁동 일원 60만㎡(18만평) 면적에 대한 토지감정평가 현장조사에 나섰다.


하남도시공사에 따르면 춘궁동 현장실사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현장실사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2차 현장실사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다.


현장실사를 거쳐 11월 감정평가가 완료될 예정이다. 감정평가법인은 사업시행자 추천으로 ㈜가온감정평가법인, 토지소유자 추천으로 ㈜정일감정평가법인 두 군데가 선정됐다.




이번 현장실사는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진행하자는 차원에서 주민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담당자가 하남도시공사가 표기된 노랑색 조끼를 착용(사진)한 가운데 이뤄진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하남도시공사 측은 현장실사에 앞서서 토지보상 일정과 상세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발송했다. 기타 토지감정평가나 현장조사에 대해 궁금한 점은 하남도시공사 교산보상팀(031-790-9589, 9535)으로 문의하면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토지보상에 대해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엔 하남도시공사 보상상담센터에서 감정평가, 법률, 세무 전문가에게 상세하고 전문적인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하남도시공사는 춘궁동 토지 부분에 대한 보상협의는 12월 중순경부터 착수,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장물에 대한 보상협의는 내년 5월∼6월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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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15 15: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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