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정동균 양평군수,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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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정동균 양평군수, 소통 강화 소속 정당은 달라도 양평군 발전에 ‘힘 결집’
  • 기사등록 2020-10-14 18: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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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양평】소속 정당이 다른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국민의힘)과 정동균 양평군수(더불어민주당)가 정례적으로 만나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을 지속하는 등 양평군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진선 의장과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12일 양평군의회 의장실에서 두 번째 간담회를 갖고, 관내 주요 현안 해결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진선 의장과 정동균 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사항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계획 ▲농민수당 관련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양평공사 조직개편 일정과 주요현안 ▲안건 제출 시 행정 절차 이행의 문제점 등과 오는 23일 개최될 제273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정동균 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양근대교 4차선 확장, 코로나 19 확산방지 등 우리 군의 주요 현안 사안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가 적극 협조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과 의회와의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의장은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같은 양평군 발전의 기초가 될 대규모 사업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유관기관(기재부, 국토부 등) 방문 등 군수님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진자 감소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됐지만, 2.5단계에 준하는 손 씻기, 마스크 쓰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이 더욱 필요한 시기인 만큼 의회 차원에서의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진선 의장과 정동균 군수는 지난 9월 첫 간담회를 개최한 이후 매월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 마련을 약속한바 있다. 11월 간담회는 군수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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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14 18: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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