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10월 7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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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21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송옥주)의 환경부와 소속·산하기관에 대한 첫 국정감사가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된다.


국회 환노위의 환경분야 국정감사 일정을 살펴보면, 추석연휴를 보낸 뒤 10월 7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환경부 본부 국감으로 시작된다.


10월 12일에는 국회에서 기상청을 비롯해 수치모델링센터, 기상기후인재개발원, 수도권기상청, 부산지방기상청. 광주지방기상청, 대전지방기상청, 대구지방기상청, 강원지방기상청, 제주지방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 기상레이더센터, 국립기상과학원, 항공기상청, 한국기상산업기술원, APEC기후센터 등을 수감기관으로 하는 국감이 진행된다.


10월 14일에는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 국립환경인재개발원, 화학물질안전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한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 영산강유역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 원주지방환경청, 대구지방환경청, 전북지방환경청, 한강홍수통제소, 낙동강홍수통제소, 금강홍수통제소, 영산강홍수통제소 등에 대한 국감이 국회에서 열린다.


환경부 산하기관에 대한 국감은 10월 19일 국회에서 예정돼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해 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생태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한국상하수도협회, 환경보전협회, 워터웨이플러스,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등이 수감기관이다.


환노위 소속 여야 감사위원들은 국감기간인 10월 21일 용담댐 등 수해지역에 대한 현장시찰도 나선다.


21대 국회 환노위는 10월 23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환경부와 기상청에 대한 환경분야 종합국감을 마무리하게 된다.


제21대 전반기 국회 환노위 국정감사반은 16명의 여·야 의원으로 구성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송옥주 환노위원장(경기 화성시갑)을 비롯해 간사인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노웅래 의원(서울 마포구갑), 양이원영 의원(비례대표), 윤미향 의원(비례대표), 윤준병 의원(전북 정읍시고창군), 이수진 의원(비례대표), 임종성 의원(경기 광주시을),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 등 9명이다.


국민의힘은 간사인 임이자 의원(경북 상주시·문경시)을 포함해 김성원 의원(경기 동두천시·연천군), 김웅(서울 송파구갑), 박대수 의원(비례대표),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 등 6명이다. 정의당은 강은미 의원(비례대표)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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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24 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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