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바닷가 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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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는 제11회 바다의 날을 앞두고 민관이 참여한 바닷가 대청소가 펼쳐졌다.


완도해경은 24일 완도군 약산면 당목리 해안가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여객선 항로 등에 떠다니는 해상 부유쓰레기를 수거하는 바닷가 대청소를 실시했다.


오늘 바다 대청소 운동에는 관내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등 100여명과 선박 1척, 차량 2대를 동원 해안가와 해상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특히 해양오염방제조합의 협조를 받아 해안가에 방치된 폐유 및 유성잔유물 등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등 각종 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또 해상에서는 바다의 날을 기념하고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경비정과 유관기관 선박의 해상 퍼레이드와 해상 부유쓰레기 0.5톤도 함께 수거처리 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양쓰레기 zero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5개 파출소와 22개 출장소 관할 주요 항포구 일원에서 지속적으로 해안가 쓰레기 수거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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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5-24 10: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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