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세종】조명래 환경부장관이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그린뉴딜 분과반’ 제2차 회의에서 차질없는 ‘그린뉴딜’ 이행의 중유성을 강조했다.
조명래 장관은 산업부·기재부·교육부·과기부·국토부·해수부·중기부 및 관계부처 차관이 참석하는 그린뉴딜 분과반 2차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국가적인 어려움이 큰 시기”라며 “코로나19의 극복방안으로서 그린뉴딜을 차질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분과반이 발족해 1차 회의를 개최한지 2주만에 열린 오늘 회의 결과에 대해 조 장관은 “미래차 대중화 시대 개막과 미래 모빌리티 추진전략에 대해 토론하고 국토‧해양‧도시 생태계 복원 분야 추진현황 및 계획을 공유했다”며 “관계부처에 2020년 추경예산 집행현황을 꼼꼼하게 살피고 2021년도 사업 준비에도 철저를 기하는 등 소관 사업의 차질없는 이행을 당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