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자 기자
제주시는 12일 농업회사법인 ㈜삼무와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공동연구 및 자원화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 주내용은 ▲음식물쓰레기의 염분이 농작물에 미치는 영향 및 피해 저감에 관한 연구 ▲음식물쓰레기의 성분 분석연구 및 재배포장별 비교분석에 관한 연구 ▲음식물쓰레기자원화센터의 안정적이고 효율적 운영에 관한 연구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음식물쓰레기의 유기성 퇴비화 연구를 실시, 양질의 음식물부산물 퇴비를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유기농업기반 구축 및 자원화센터 전문인력 배치를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반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