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변에 꽃창포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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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자전거도로 주변에 꽃창포가 심어진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27일 성동종합행정마을 개청 1주년을 기념해 건강도시 성동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행사로 중랑천둔치 자전거도로변에 '성동구직원 꽃창포 식재행사'를 28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과 동사무소 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해 폭 3m, 길이 400m, 1,200㎡면적 에 해당하는 중랑천 자전거도로변 넓은 지역에 꽃창포 2만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성동구청 관계자는 "꽃창포 식재로 보행자 등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직원들의 참여로 일체감을 조성은 물론 자전거도로변의 환경정비로 수변공간에 대한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라고 말했다.


꽃창포는 과명(科名)이 Iris이며 희랍어로 '무지개'를 뜻하는데 성동의 상징인 수변도시 무지개와 이미지가 같아 이번 행사를 더욱 뜻깊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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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4-27 08: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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