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귀순 기자
【에코저널=서울】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는 지난 26일 ‘환경교육 혁신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도시와자연연구소 제종길 소장(전 안산시장)과 한국환경교육학회 이선경 교수(청주교육대학교) 등 환경교육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그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환경교육진흥법 개정 방향을 논의했다.
환경보전협회 김창수 처장은 “환경교육 혁신을 위한 전문가 포럼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며 “ ‘새로운 환경교육 패러다임 선도를 위한 법개정 및 장벽 극복과 협력’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포럼, 공개 포럼, 공청회 등 다양한 형태의 의견수렴과 논의의 장을 마련, 이를 환경교육진흥법 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진행되는 포럼의 일정과 결과는 환경교육포털(www.keep.or.kr)과 환경교육 웹진 ‘환경교육 NOW’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