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야생난 사진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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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의형)은 26일부터 내달 29일까지 1층 기획 전시실에서 '한국의 야생난 사진전'을 개최한다.



지구환경 변화와 각종 개발로 인해 서식처 파괴와 관상용 및 약용을 위한 무단채취 등은 야생난이 설 자리를 빼앗기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한국에 자생하는 야생난은 80여종이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와 환경기술진흥원 후원으로 한국산 야생난 식물자원 확보 및 유전자 은행을 구축, 종자원과 유전자 자원을 확보하는 연구의 일환으로 열린다. 이화여자대학교 주관으로 야생난 자원의 희소성과 중요성을 알리게 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아는 만큼 사랑하듯이 이번 전시회가 야생난 보존을 위한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회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02-330-887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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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4-25 17: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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