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물의 날‘ 기념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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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2005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 11일 한국건설회관(강남구 논현동)에서 물관리 개선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통합수자원관리 기술개발 및 적용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건교부는 통합수자원관리에 대한 실체와 필요성을 알리고, 물관련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기술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기술정보 공유와 의견수렴을 통해 물 관련 실무자 및 전문가들의 신뢰 구축과 공감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향후 시행하게 될 통합수자원관리가 효율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교부와 수자원의 지속적확보 기술개발사업단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토론회에는 수자원관련 실무자와 전문가 등이 참여해 홍수, 가뭄, 수질 등 다양한 물관리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토론회 발표내용은 ▲통합수자원관리 및 기술개발 현황과 전망(사업단 김승박사) ▲안양천 유역의 물순환 건전화 기술개발(서울대 이길성교수) ▲대수층 활용 상수도 공급 시스템 개발(수자원공사 김형수박사) ▲누수방지 및 저감 시스템 적용(서울시립대 구자용교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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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3-10 18: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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