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해양환경 개선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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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연안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도 해양쓰레기기와 불가사리를 수매한다.


전북도가 해양환경을 개선하고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코자 실시하고 있는 '해양쓰레기·불가사리 수매'에 올해는 6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해양쓰레기·불가사리 수매'는 허가받은 어선이 조업중 인양한 해양쓰레기 및 불가사리를 항· 포구로 가져올 경우 해양쓰레기는 40리터당 4천원에 불가사리는 1kg당 500원에 수매하는 해양환경개선사업의 일환이다.


수매를 통해 연안해역에 서식하는 불가사리는 구제하고 오염물질은 수거해 어민 소득증대와 해양환경개선을 개선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어업인 들로 하여금 각종 오·폐물 및 폐그물 등을 되가져와 처리하토록 유도해 자율적인 참여와 해양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해양환경개선 및 어족자원보호에 적극 동참하도록 지속적인 당부와 홍보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북도는 지금까지 관내 공유수면 7,200ha의 해저경운 및 762톤의 폐그물과 불가사리 등을 수거처리했다. 또 5억2,600만원을 투자해 1,266톤의 불가사리를, 6억을 투자해 해양 쓰레기 600톤을 수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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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4-07 18: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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