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구 수협은행장은 오늘 오전, 송파구 신천동 소재 수협 10층 집무실에서 독도연구보전협회(회장 김학준 동아일보사 대표이사)에 '독도사랑기금' 2천만원을 전달(사진)했다.

이번 기금은 수협이 독도관련 공익상품인 독도사랑학생부금과 독도사랑예금에 대한 고객 지급이자와 독도사랑카드 사용액의 일정액을 수협은행 부담으로 조성했다.

'독도사랑기금' 출연은 지난 '97년 출연 이후 올해로 9번째로 독도의 연구, 개발, 홍보활동 등에 사용되며 올해까지 출연금액은 1억 690만원에 달한다.

독도연구보전협회는 지난 '97년 1월에 독도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종합적 계획수립과 추진, 그리고 학술적 연구와 탐사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