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사리 잡으러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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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관당초등학교(교장 김덕기)는 지난 31일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관광객이 함께 하는 불가사리 잡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현재 주꾸미, 도다리 축제가 한창으로 많은 관광객이 오고 있는 때를 즈음해 무창포 어촌계에서 바지락, 굴, 조개 등을 남김없이 먹어치우는 불가사리 잡기 행사를 실시함에 따라 관당초등학교 전교생도 참여한 것.


방과 후 과학탐구활동의 일환으로 참가한 행사에서 학생들은 "이렇게 많은 불가사리가 바다에 있을 줄 몰랐다"고 하면서 불가사리를 잡아 신기한 태도로 관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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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4-01 09: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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