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중이던 선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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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현순)는 선원사망 사건이 발생해 현재 수사가 진행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29일 오후 2시 포항 신항에 정박중인 M호(바지선, 700톤)에서 항내 기상불량으로 선박을 고정시키기 위한 작업 도중 항해사 안모씨(58)가 사고로 자리에 쓰러져 동료 선원들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포항해경 형사계 관계자는 "사고당시 선박을 조선했던 선장 김모씨(56)등 선원 4명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중"이라며 "업무상 중대한 과실이 드러날 경우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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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3-29 18: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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