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폐기물 담당 공무원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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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와 지방환경청 사업장폐기물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폐기물 담당공무원 연찬회'가 열린다.


환경부가 주최가 한국환경자원공사가 주관해 30·31일 양일간 제주도 남제주군 해비치리조트에서 열리는 연찬회에서는 사업장폐기물의 수집·운반·처리 정보를 인터넷을 이용하여 관리하는 '폐기물적법처리입증시스템'의 확대 운영계획이 모색된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서는 지난해 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u-IT 선도사업 지원대상과제 공모에서 최우수 과제로 선정, 개발된 'RFID를 이용한 감염성폐기물관리시스템'이 소개된다. 이 시스템은 RFID 기술을 이용, 병원에서 발생한 감염성폐기물을 담는 용기에 전자태그를 부착, 폐기물의 배출단계에서 최종처리까지를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 운영한 결과, 적은 비용, 인력 절감, 편의성 등이 인정돼 올 하반기부터는 전국의 병원을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적법처리입증시스템 사용자의 손쉬운 시스템 사용을 위해 금년 상반기 중 ARS/모바일시스템을 개발, 시범 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정상 운영토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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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3-29 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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