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숲가꾸기는 장비와 임도가 필수
- 혁신은 우리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다. 마찬가지로 숲가꾸기에서 기계화작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고 필수다.급변한 사회·경제적 여건은 임금의 상승, ...
- 2006-12-01
-
- "복잡한 마음일랑 잠시 내려놓자"
- "내 아내가 될 점순이는 열 여섯 살인데도 키가 너무 작다. 심술 사나운 장인은 점순이의 키가 작다는 이유를 들어 성례시켜 줄 생각은 하지도 않는다. 서낭당에 치성도 드려 보고 꾀병도 부려 보지만..."김...
- 2006-11-30
-
- 자연에 대한 관람 문화를 바꾸자
- 이승호 책임연구원(한국종합환경연구소)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나, 복잡한 머리를 정리 정돈해주는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회색 ...
- 2006-11-30
-
- 산기슭 풀밭에서 자라는 '복주머니'
- 산기슭의 풀밭에서 자라고 있는 '복주머니'를 보셨나요?'개불알꽃'은 요강꽃, 작란화라고도 한다. 전체에 작고 가는 털이 나고 뿌리줄기는 짧고 크며 옆으로 뻗었다. 수염뿌리가 여럿으로 개의...
- 2006-11-30
-
- 벌목을 통한 숲가꾸기
- 벌목공은 새벽이 되자, 오늘 하루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터에서 돌아올 수 있도록 간단한 기도를 올린다. 안전복을 입고 안전모를 쓰고 안전화를 신으며 오늘의 날씨를 점친다. 아침저녁으로 스산하고 ...
- 2006-11-30
-
- 바닷가 어부들의 방풍림 사랑
- 도시인들에게 '숲'은 힘든 일상을 뒤로하고 쉬고 싶을 때 찾아가는 휴양공간으로 먼저 다가온다. 하지만 바닷가 어부들에게 숲은 삶의 터전을 보호해주는 수호신이다.내륙지방에서의 숲이 호우피해...
- 2006-11-30
-
- 열대림 파괴가 가져올 재앙
- 지구상의 열대림은 여러 측면에서 가치가 있는 숲이다. 생활에 필요한 목재를 공급해주고 산림토양이 유실되지 않도록 유지해 준다. 수원을 함양하고 기후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열대림을 '...
- 2006-11-30
-
- 여인의 눈물 같은 '동백꽃'
- 이맘때가 되면 내 고향 여수, 오동도에는 동백꽃이 그 자취를 드러내 동백꽃의 붉은 기운이 남쪽에서부터 서서히 물들어간다.여수의 겨울은 찬바람을 맞으며 ...
- 2006-11-30
-
- 엘리뇨, 푸른숲으로 막아야
- 기상청은 올 겨울 엘리뇨 현상으로 인해 전세계적인 이상기상 현상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엘리뇨 현상'이란 태평양 페루 부근 적도 해역의 해수 온도가 주변보다 약 2∼10℃ 정도 높아지는 ...
- 2006-11-29
-
- '버드나무', 여성의 섬세한 아름다움 표현
- 버드나무, 수양버들, 능수버들, 갯버들, 내버들, 진퍼리버들, 늪버들, 제주산버들 등 버드나무류의 나무이름은 많은데 이 이름들은 어떻게 부르게 된 것일까?...
- 2006-11-29
-
- "아름다운 숲에도 핸드메이드가 있다"
- 제목을 보고 의아해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숲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때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숲은 천연림(자연적으로 생성...
- 2006-11-29
-
- '개'자가 붙은 나무들의 유래
- '개꽃'이라는 말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얼만 될까? 흔히, 먹을 수 없는 철쭉을 일컫는 말인데 진달래꽃은 먹을 수 있는 참꽃으로 부를 것과 대비되는 말이다.개꽃에서 '개'의 뜻은 '마구...
- 2006-11-29
-
- 국화 향에 취해보자
- 하루 일과를 마치고 퇴근길을 나서는데 사무실 복도에서 은은한 향기가 났다. 무슨 향기일까 주변을 두리번거렸는데, 현관문을 양쪽에 큰 국화 분재 두 개가 놓여있다. 내 키 반 정도 되는데 두 놈이 어찌...
- 2006-11-29
-
- "청렴하면 위엄이 절로 생긴다"
- 독립운동가로 활동하고 광복 뒤 우리나라 헌법 제정에 큰 기여를 한 해공(海公) 신익희(申翼熙) 선생은 "청렴하면 위엄이 절로 생긴다"는 말을 늘 가슴에 두고 ...
- 2006-11-29
-
- 나만의 로또 '분뇨 수거차량'
- 업무로 원주에 왔다가 다시 버스터미널로 가는 길이었다. 내 눈을 확 사로잡는 게 휙 지나간다. "아싸∼똥차다." 반사적으로 쾌재를 불렀다.화장실이 수세식으로 바뀌면서 분뇨수거차량도 세월과 함께 ...
- 2006-11-29
-
- 희망과 행복 선물한 '전나무 이야기'
- 크리스마스하면 사람들은 무엇을 가장 먼저 떠올릴까? 산타클로스, 루돌프, 선물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나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누가 산림공무원 아니랄까봐.
추운 겨울 삭막한 ...
- 2006-11-28
-
- 야누스의 얼굴 '임도'
- '임도'가 산에 난 길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임도가 "어떤 기능을 위해서 만들어 졌는가?"라고 물으면 쉽게 대답하지 못한다. 그저 산에 난 포장되지 않고 울퉁불퉁한 그런 길로만 알...
- 2006-11-28
-
- 아까시나무에 대한 오해
-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 '과수원 길'이라는 동요속에 나오는 한 소절이다. 동구밖에 핀 꽃은 아카시아 꽃이 아니라 아까시 꽃이라 불러야 맞는 말이다. 아카시아는 열대와 온대...
- 2006-11-28
-
- 보속성·자연보호 어우러진 산림경영
- 숲은 사람들의 손에 의해 복구가 되기도 하고, 열대원시림이나 시베리아 벌판의 침엽수원시림처럼 자연적으로 형성, 유지되기도 한다. 숲을 잘 가꾸고 좋은 숲으로 유명한 나라는 대부분 사람에 의해 숲...
- 2006-11-28
-
- 중요 산림자원이자 약재인 '조릿대'
- 산에 가면 키 작은 대나무를 볼 수 있는데, 이 대나무의 이름은 '조릿대'다. 산에서 흔히 볼 수 있어 산죽이라고도 한다. 조릿대는 번식력이 강해 조릿대가 자라는 곳에는 다른 식물이 자랄 수 없어 ...
- 2006-11-28
-
확대이미지 영역
-
오대산 ‘복수초’ 개화…봄 ‘성큼’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 최신뉴스더보기
-
-
- 이동환 고양시장, 자원봉사자들과 수해 복구 활동
- 【에코저널=고양】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6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해 침수 주택 내 오염물·토사 제거, 파손 물품·폐기물 처리 등 작업을 진행했다. 오늘 이동환 고양시장도 현장에서 침수 피해를 복구하는 데 힘을 보..
-
- 김동연 경기도지사, 옹벽 붕괴 우려 주택 현장점검
- 【에코저널=수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5일 최근 집중호우로 옹벽에 금이 가 붕괴가 우려되는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의 다세대주택 현장을 찾아 신속한 조치와 이재민 지원을 지시했다. 이날 오전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후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한 김동연 지사는 곧바로 현장을 방문해 균열이 일어난 옹벽을 살펴봤다 김 지사는 &ld...
-
- 서울시, 열기 낮추는 ‘작은 숲’ 옥상정원 확충
- 【에코저널=서울】여름철 건물 온도는 낮춰주고, 겨울철 단열로 에너지 소비를 절감시키는 효과가 있는 ‘옥상정원’. 서울시는 올해에도 노원구 월계도서관, 은평구 구립예가어린이집, 강동구 온조대왕문화체육관 3곳, 모두 1013㎡ 규모의 옥상정원 조성을 완료했다. 하반기에는 보라매병원 등 3곳에 1214㎡의 옥상정원을 조성한다. ...
-
- 유엔 플라스틱오염 국제협약 INC-5.2 결렬
- 【에코저널=서울】스위스 제네바에서 8월 5일부터 15일까지 열린 플라스틱 오염 대응 국제협약 성안을 위한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추가협상회의(INC-5.2)가 마지막 까지 치열한 협상에도 불구하고, 협약 문안 타결에 이르지 못하고 종결됐다. 당초 회의는 14일 료 예정이었으나, 마지막까지 협상이 지속되면서 기한을 넘겨 15일 오전 9시에 종.
-
- <와야(瓦也) 연재>이순신 장군 성품 담은 고흥 ‘청렴광장’
- 【에코저널=서울】지죽도에서 나와 도착한 곳은 고흥군 도화면 구암리다. 도화면(道化面)은 고려시대 도화현이었다가 조선 세종 때 흥양현에 속했으며, 조선말 흥양군 도화면이 됐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는 고흥군이 됐다. 북쪽은 풍양면과 포두면에 접하고, 3면은 남해바다에 접한다. 면(面)의 중앙에 동서남북으로 통하는 계곡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