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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물 산업 R&D 투자 확대할 것” 2016-03-22 15:31
【에코저널=부산】황교안 국무총리가 물 산업에 대한 R&D(research and development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적극 피력했다.


황교안(사진) 국무총리는 22일 오후 2시, 부산시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6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국내 최대 물산업 박람회인 ‘2016 워터코리아 행사’와 연계해 공동 주최한 오늘 정부기념식에서 황교안 총리는 “정부는 물 산업에 대한 R&D 투자를 확대해 세계 물 시장을 주도하는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하겠다”며 “물 산업 발전이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총리는 “전 세계에서 24억명이 기본적인 물 위생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고, 5억5000여명은 깨끗한 식수마저 이용하기 어렵다고 한다”면서 “우리나라도 가뭄과 기상이변으로 물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어 “정부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실효성 있는 가뭄 대책과 취약지역 물 복지 확대, 건강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저수지 확충, 식수원 개발, 댐 건설 등 신규 수자원을 적극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부의 상수도 보급 노력과 관련, 황 총리는 “상수도 비상연계체계 구축, 노후 상수관 개량 등 물 공급 인프라도 확충하겠다”며 “농어촌 지역 상수도 보급을 확대하고 도서지역 먹는 물 안전한 관리로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이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로 ‘물과 일자리(Water and Jobs)’를 소개하면서 황 총리는 “ ‘물과 일자리’라는 주제는 물이 갖고 있는 경제적 측면 중요성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메시지”라며 “지금 세계 물 산업 시장은 6000억달러 규모로 반도체의 2배, 석유 절반 수준이며, 매년 5% 정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황 총리는 “물 산업은 플랜트, 화학소재 등 연관 산업에도 상당한 파격효과를 갖고 있다”며 “우리는 세계적인 물 위기를 자각하고 물 산업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면서 “오는 2018년까지 정부는 국가 물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해 물관리 기업 집중 육성하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하고자 한다. 클러스터가 물 산업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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