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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밑거름에 써달라" 1억 쾌척 2007-09-03 13:57
김혜숙 양평군생활개선회장 선행


양평군생활개선회를 이끌고 있는 김혜숙(54, 양평군 용문면 화전2리 사진 우측) 회장이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전철부지 보상금 1억원을 쾌척했다.

김 회장은 3일 중앙선복선 전철화 사업구간 중 전동차 기지창 부지로 거주지 및 돈사부지가 포함되면서 받은 보상금중 1억원을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부했다.

김 회장은 "보상금으로 받은 금액은 내 돈이 아닌 사회에 환원될 돈이라고 생각한다"며 "장학사업 등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음식점을 경영하면서 주기적으로 경로잔치를 마련하는가 하면, 시설에 수용된 노인들을 위해 회갑잔치를 열어주기도 했다. 최근에도 노숙자, 외국인노동자를 돌보는 서울 천사병원에 1004만원 기부, 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에어컨, 영사기 설치비용을 기부했다.

또한 지난 2005년부터 양평군생활개선회장직을 맡으면서 각종 축제에 참가해 농산물 및 먹거리 장터 운영, 김장 담그기 등을 통해 나온 이익금으로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에게 생활용품 지원 및 청소, 목욕봉사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한편 양평군은 질 높은 교육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조성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122억5900만원을 적립했다.

김봉기 기자 kbg@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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