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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이니까 더욱 따뜻합니다" 2007-01-11 23:38
한사랑 나누기 무료 급식

기록 경신 경쟁이라도 하듯 연일 영하의 기온을 보이며, 한겨울 추위를 실감케 하는 새해 1월의 고갯마루. 그러나 11일 오후 서울의 종묘공원에서는 때아닌 훈풍으로 거리가 온통 시끌벅적했다.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에서 실시하는 '한사랑 나누기 무료 급식 활동'(사진) 이 그것. 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온 우정사업본부의 올해 첫 사회 봉사활동으로서, 우본 직원 15명이 참여해 무의탁노인 및 노숙자 500명에게 점심과 간식을 대접했다.

한사랑 나누기 활동의 실무를 맡고 있는 서은숙 직원이 "날씨가 추우니까, 음식이 더 따뜻해서 마음이 훨씬 훈훈해지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웃음도 따뜻하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2년 11월부터 시작됐다. 작년 추석에는 전국 8개 주요 도시 우체국 직원들의 동참으로 3,300여 명의 무의탁 노인과 노숙자에게 '이웃 사랑'의 마음까지 전달했다. 같은 해 12월 한 달간은 전국 우체국에서 '사랑나눔 전국 릴레이' 활동을 실시했는데, 쌀과 연탄을 배달하고, 겨울맞이 집 단장을 해주는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오늘을 시점으로 한사랑 나누기 무료 급식 행사는 매월 둘째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우정사업본부 황중연 본부장은 '소아암·무의탁 환자의 치료비 지원,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우정사업본부의 사회공헌사업이 올해에는 더욱 활기차게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희자 기자 phj@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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