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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이정우 의장·송요찬 부의장 선출 2018-07-03 11:02

【에코저널=양평】양평군의회 8대 전반기 의장에 자유한국당 이정우(사진) 의원, 부의장엔 더불어민주당 송요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양평군의회는 3일 오전 10시, 박현일 의장 직무대행이 주재하는 제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부의장 선거를 진행했다.

의장 선거는 의석수에 따라 이정우 의원부터 황선호, 전진선, 윤순옥 의원 차례로 투표가 이뤄졌다. 이어 박현일 의장 직무대행은 자리에서, 감표 위원인 송요찬·이혜원 의원 순서로 진행됐다.

의장 선거 개표결과, 자유한국당 이정우 의원의 전체 의원 7표를 모두 얻어 만장일치로 의장에 선출됐다.

양평군의회 이정우 신임 의장은 “의장 선출이 어제 결정되지 못하고, 하루 연기돼 군민여러분들께 죄송하다”고 밝힌 뒤 “8대 군의원 모두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 권인신장과 복리 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양심에 따라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정우 의장은 “지난 6.13 선거에서 나타난 군민의 뜻을 잘 새겨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의회 운영에는 협치가 필요한 만큼 집행부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소통을 하는 등 제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우 신임 의장이 같은 방식으로 진행한 부의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요찬 의원이 4표를 얻어 3표를 득표한 자유한국당 이혜원 의원을 1표 차이로 누르고 부의장에 뽑혔다.

송요찬 부의장은 “3선의원으로서 협치와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짧은 소감을 피력했다.

▲3일 오전 10시, 치러진 양평군의회 의장·부의장 선거에서 투표함을 살피고 있는 감표위원인 더불어민주당 송요찬 의원과 자유한국당 이혜원 의원. 부의장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인 두 의원 중 송요찬 의원이 이겼다.

부의장 선출 투표를 지켜 본 한 언론인은 “자유한국당에서 1표의 이탈표가 나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부의장을 맡게 된 것을 두고 내분이 일지 않을 까 우려된다”면서 “화합된 모습의 의회 출발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한편 6.13 선거에서 선출된 양평군의회 의원 당적은 자유한국당이 4명(비례대표 1명)으로 가장 많고, 더불어민주당 2명, 무소속 전진선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된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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