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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김진수 교수, 경기도·충청북도 ‘동병상련’ 2017-11-14 21:18
특수협↔충북물포럼, 물문제 협력 MOU 체결

【에코저널=양평】충북물포럼 공동대표인 충북대 김진수 교수가 “경기도와 충청북도는 같은 처지인 사람이 서로 애처롭게 여긴다는 ‘동병상련(同病相憐)’의 입장에 있다”고 말했다.

김진수 교수는 14일 오후 5시 30분, 양평군 블룸비스타 호텔에서 열린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이하 특수협)와 충북물포럼의 MOU 체결식에서 “경기도와 충청북도는 대규모 상수원인 팔당호와 대청호를 갖고 있는데, 이로 인해 상수원보호구역, 특별대책지역, 수변구역 등 다중규제를 받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왼쪽부터 특수협 공동위원장인 박호민 이천시 주민대표, 충북대 김진수 교수, 강천심 공동위원장 겸 운영본부장이 특수협과 충청물포럼의 MOU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수 교수는 “충청북도는 충주댐과 대청댐이라는 대규모 다목적 댐이 위치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저수량을 가진 지역”이라며 “하류지역의 용수공급 및 홍수조절 등 여러 공익적 기능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어 “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격언처럼 한강수계 상류에 있는 충청북도의 물이 맑아야 하류에 있는 경기도의 물도 맑게 된다”면서 “특별대책수질보전정책협의회와 충북물포럼은 경기도와 충청북도가 고민하고 있는 한강수계 수질보전, 상수원 상류지역의 다중규제, 물이용부담금 등 공동의 물 문제와 관련, 향후 상호 협력을 통해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물포럼에 대해 김 교수는 “충청북도의 수자원 확보, 물환경 보전, 물산업 진흥, 물을 이용한 관광 및 문화의 융성 등을 위해 2013년 창립된 비정부단체”라고 소개했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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