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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 안전한 수돗물 공급 독려 2018-07-13 11:40
아파트 수돗물 녹물 유입 즉각적 해결 지시


【에코저널=하남】김상호 하남시장이 관내 ‘에일린의 뜰’ 아파트에서 수돗물에 녹물이 섞여 나온다는 민원과 관련, 지난 12일 직접 현장을 찾아 원인을 파악한 뒤 즉각적인 해결을 지시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지시한데 이어 13일 오전에는 관계공무원과 하남도시공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 대책회의(사진)를 열어 재발방지를 모색하기도 했다.

하남시는 붉은색 물이 수돗물에 섞여 나온 원인이 갑작스럽게 수압을 올려 수도관 녹 등 스케일(이물질)이 저수조에 유입돼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하남도시공사에서는 ‘에일린의 뜰’ 상가 등에서 수돗물 수압저하에 따른 민원이 폭주하자 수압 증가를 위해 닫혀 있던 인접 제수밸브를 개폐했고, 당시 아파트 저류조 용량이 소진된 상황이었다. 관 개폐에 따른 수돗물의 충격으로 스케일이 섞이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오늘 회의에서 “이번처럼 붉은 색 탁도를 보인 수돗물이 가정에 공급된 원인은 하남시가 책임감 있는 모습을 갖고 해결 노력을 보여야 한다”며 “앞으로 이같은 사안이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현 정부의 기조인 국민안전기본권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시 되고 안전기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 시장은 지난 12일 저녁. 관계공무원과 수도물 피해 수습을 위해 에일린의 뜰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생수 3만3천 여병을 주민들에게 공급하는 등 사태수습을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한편, 하남시는 13일 5시경 6개 항목(잔류염소, 탁도 등)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적합’이 확인되면 각 세대에 수돗물 공급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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