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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산 붉게 물들인 나무 이름은 ‘이나무’ 2021-01-22 15:46


【에코저널=대전】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추운 겨울, 겨울 산을 붉게 물들이는 ‘이나무(Idesia polycarpa)’를 소개했다.

‘이나무’는 나무로 봄에는 황록색 꽃이 피고, 늦가을에 붉게 익는 열매는 겨울까지 볼 수 있어, 생태공원, 가로수, 정원 관상용 등 조경수로 적합하다.

경남 진주시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시험림에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물질 개발 및 조경 소재로의 개발을 위해 이나무 약 5ha가 식재돼 있다. 현재 20년생 정도의 건실한 청년 나무로 자란 상태다.

20년생 이나무는 1ha 당 매년 3.3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다. 이나무 772그루는 자동차 1대의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상쇄할 수 있어 이나무를 가로수나 도시공원에 식재하면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환경정화까지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나무의 잎은 구충작용에 효과가 있다. 열매는 지혈작용과 함께 유지 또는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고, 이나무의 꽃에는 꽃꿀이 많아 밀원수로도 활용돼 다방면으로 활용가치가 높다.

<고효준 기자 khj@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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