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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스펭귄의 털갈이 2010-03-10 10:28


【에코저널=부산】부산아쿠아리움의 펭귄들은 봄 준비가 한창이다.

수조 구석구석을 차지한 자카스펭귄(Jackass penguin)들이 봄을 맞아 연신 털 고르기에 열중하고 있다. 봄이오면 사람들이 묵은 겨울을 털어내며 봄을 맞는 것과 마찬가지로 펭귄들도 새 옷으로 갈아입기 위한 털갈이를 거친다.

주로 남아프리카 케이프지역에 서식하는 자카스펭귄은 온몸에 3층으로 된 짧은 깃털을 가지고 있다. 매년 약 2주 동안 털갈이를 하는 펭귄들은 털갈이 전 많은 먹이를 섭취해 에너지를 비축해 놓은 뒤, 털갈이 기간 동안에는 금식을 하며 수영도 하지 않는다. 비록 털갈이 기간 동안은 온몸에 털이 삐져나와 보기 흉한 모습이 되긴 하나, 털갈이 기간이 끝나면 보드랍고 윤기 나는 털로 덮인 자카스펭귄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고진용 기자 kgy@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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