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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외교는 '환경외교' 2006-03-08 11:15


"Future Diplomacy Will Be Environment Diplomacy"(미래외교는 환경외교가 될 것이다)

기후변화 등 다양한 환경문제가 국제적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환경오염문제의 경우 월경적 요소가 다분해 해양오염, 대기오염, 생물종 다양성, GMOs(유전자조작 식물) 등 제반 환경문제를 둘러싸고 국가간 이익이 맞물려 있다. 단적인 예가 중국의 황사로 인한 동아시아지역의 대기오염문제고 황해안 연안 중국 공업지대의 산업폐수로 인한 황해의 오염 문제 등이다.

21세기 외교무대에서 '환경'이 화두로 떠오를 수밖에 없는 것은 이런 제반 현상 등만으로 충분히 설명될 수 있다. 따라서 OECD를 비롯한 국제 외교무대에서는 환경을 둘러싼 외교협상이 숨막히게 전개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환경외교-지구환경외교'라는 말은 다소 생소하게 들릴 정도로 그 이해가 낮은 편이다. 흔히 환경은 환경, 외교는 외교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국제 외교무대에서는 '환경'을 이슈로 한 외교전이 치열하다. 외교통상부에 '환경과학과'란 실무 부서가 따로 존재한다는 사실은 외교에 있어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 화두인지를 반증하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현재 OECD대표부에서 참사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찬우씨가 '21세기 환경외교(상상커뮤니케이션)'라는 책을 발간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외교통상에 있어 환경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우리가 국제환경외교 무대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외교관인 저자는 유엔기후변화회의, 유엔CSD회의, UNEP회의, 동북아시아 환경회의에 직접 참석한 경험을 통해 우리의 외교방향은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책은 총 4파트 13장으로 구성됐으며 영어논문 두 편이 부록으로 실려있다.

<박희자 기자 phj@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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