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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화장실과 가장 멋진 별밤 2005-08-01 14:29



자전거 하나에만 의지한 채 7년반 동안 전 세계 87개국을 홀로 여행한 일본 청년의 세계일주 여행기.

알래스카에서 남미 최남단 우수아이아까지 남북 아메리카 대륙 종단, 북유럽 핀란드에서 아프리카 최남단 희망봉까지 유럽과 아프리카 대륙 종단, 거기서 다시 중동을 출발해 실크로드를 따라가는 유라시아 대륙 횡단까지, 자전거 페달에 청춘의 열망을 싣고 지구 한 바퀴를 달린 평범한 청년의 비범한 도전을 만난다.

각 대륙에 숨어 있는 '세계 최고'를 직접 확인해 보자는 단순하고도 소박한 꿈을 위해 혼자만의 세계일주 자전거 여행에 도전한 용감무쌍한 청년 이시다 유스케는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는 식품회사 영업사원으로 일하는 평범한 직장인에 불과했다.

그런 그가 어느날 배낭 하나 달랑 자전거 짐칸에 싣고 알래스카로 달려갔고 전 세계 87개국 95,000km를 누비고 일본으로 돌아왔을 때, 그의 심장에는 파란만장 대하소설 10권짜리 이야깃거리가 가득했다.

문명의 편안함 속에 보내는 7년반 세월도 숱한 사건과 번민의 연속일 것이다. 하물며 낯선 땅 낯선 사람들 속에서의 7년 반은 오죽하랴. 장대한 대자연과 호흡하면서 날것 그대로의 자연을 만나고 가공되지 않은 인간 삶을 배우면서 보낸 7년 반 동안 저자가 얻은 것은 세상의 구속으로부터의 자유와, 그 자신이 몸담고 있는 세상에 대한 겸손함이라는 서로 대립되는 두 가지 교훈이었다. 웃고 감동하며 읽는 동안 누구나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을 꿈꾸게 될 통쾌발랄 여행기.

1권 '가보기 전엔 죽지 마라'가 남북아메리카 대륙과 유럽, 아프리카, 중동, 유라시아 대륙 87개국을 7년반 동안 종횡무진 누비며 겪은 경험담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내 독자들에게 흥미 만점의 읽을거리를 제공한다면 2권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화장실과 가장 멋진 별밤'에서는 저자 나름으로 선정한 각 대륙의 최고·최대·최악의 명물 33가지를 소개하여 해외여행을 앞둔 사람들에게 새로운 각도의 재미있는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고진용 기자 kgy@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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