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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코리아 주요 참가업체⑴ ‘PPI평화’ 2016-03-21 14:36
대구경 ‘아피즈 수도관’ 개발


【에코저널=부산】PVC배관 전문기업인 PPI평화가 630mm 대구경 ‘아피즈(APPIZ) 수도관’을 개발, 2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한 ‘2016 WATER KOREA(워터코리아, 국제물산업박람회)’에서 선보이고 있다.

현재 국내 상수도 배관은 도수관, 송수관, 배수관, 급수관의 체계를 거쳐 가정으로 공급되고 있다. 그간 도수관 및 송수관 분야는 대구경 구현 및 충분한 물성 확보가 어려워 강관, 주철관 등 철 소재의 관들이 주로 시공돼 왔다.

PPI평화에 따르면 630mm 대구경 ‘아피즈(APPIZ) 수도관’ 개발로 상수도 배관 전반에 걸쳐 녹 등 부식 발생 없이 한번 시공으로 10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수도관을 적용하게 됐다.

‘아피즈 수도관’은 농민들에게는 생명수와 같은 농업용수를 저수지, 양수장에서 농민이 원하는 장소까지 안전하게 공급하는 농업용수관으로 활용 가능하다. 원자력 발전소와 화력 발전소에 적용되는 플랜트분야까지 그 영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PPI평화의 아피즈 수도관은 세계 최초로 불가능의 영역으로 인식돼 왔던 인장강도와 충격강도를 동시에 향상시켜 관의 수명을 결정짓는 장기내수압 성능을 국제 표준대비 18배 이상 향상, 관의 수명을 100년으로 증대시켰다.

또한, 관의 연결부에 사용되는 고무링은 100년 이상의 반영구적인 수명의 아피즈 고무링으로 엔지니어링 프라스틱링과 EPDM 고무링 2개층이 일체화된 구조다. 아피즈 고무링은 관에 체결시 이음관 편수부분에 강하게 밀착돼 큰 힘에도 밀리거나 빠지지 않는 구조다. 시공시 고무링이 밀리고 씹히는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다.

아피즈 수도관은 일반 지역의 상수도관은 물론 염도가 높은 해안 지역과 암반 등의 산악 지역, 한겨울 극한 지역, 연약 지반과 지진 다발 지역 등에 사용된다. 특히 노출배관, 수중배관, 대교 노출배관 등에서도 우수한 성능이 기대된다.

아피즈 수도관은 100년 이상 수명으로 현재와 미래세대를 염두에 두고 생산·시공되고 있다.

♠한국 최초 이중구조 아피즈 고무링 개발
아피즈 수도관에 적용되는 고무링의 파란색 부분은 경질 엔지니어링 프라스틱 링으로 수도관이 체결되면서 가해지는 외부 충격을 흡수한다. EPDM 재질의 고무 부분은 100년 이상의 영구적인 수명과 수밀성을 제공한다.

세계 최초 한번 시공으로 100년을 사용하는 아피즈 수도관은 2016년 1월 28일 미국 수돗물 공급 1위 기업인 아메리칸 워터사의 세인트루이스 현장에 성공적으로 시공됐고, 시공 장면은 2016년 2월 10일 YTN ‘강소기업이 힘이다. 35회 100년을 견디는 파이프를 만든다! PPI평화’에 방송됐다.

아메리칸 워터사의 세인트루이스 현장은 메라믹강 인근의 늪지대로 주철관이나 일반 PVC관이 시공되기에는 취약한 지역이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아피즈 수도관은 미국제품보다 비싼 프리미엄파이프로 아메리칸 워터사와 공동으로 미국 전역에 영업을 시작하게 됐다.

♠글로벌기업 ‘SUEZ’ 아피즈 파이프 사용 검토
세계적인 물 기업인 SUEZ(수에즈)는 금년 3월 7일 PPI평화의 화성공장을 방문해 아피즈 파이프의 생산시설을 돌아봤다. SUEZ는 전 세계 수돗물 공급 2위 기업으로 SUEZ가 관리중인 전 세계 현장에서 아피즈 파이프의 사용을 검토하고 있다.


SUEZ에서 아피즈 파이프 사용을 검토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뛰어난 물성에 있다. 기존 UPVC 및 PE 수도관은 20년 안팎의 낮은 내구성인데 반해 아피즈 파이프는 한번 시공으로 100년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PPI평화 이종호 회장은 “한국 최초 630mm 대구경 아피즈 수도관 개발로 국내는 물론 세계 PVC 배관 산업 분야에서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PPI평화는 신제품 개발과 고품질의 제품을 위한 연구를 끊임없이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인류에게 소중한 물을 가장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한 파이프 산업발전에 기여함으로써 미래의 물산업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물산업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인 물산업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인 ‘2016 WATER KOREA(워터코리아, 국제물산업박람회)’는 오는 24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게 된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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