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02월02일목요일
전문칼럼
   
  
 
 
 
 
 
 
 
 
 
 
 
기사검색
  

 
서울 철새보호구역시민조사단, 첫 조사 진행 2022-12-03 22:40
“철새들의 쉴 곳을 지켜주세요”


【에코저널=서울】서울환경연합, 생명다양성재단, 북부환경정의중랑천사람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서울철새보호구역시민조사단이 12월 3일 안양천철새보호구역(오목교~목동교)에서 첫 조사를 실시했다. 2020년 겨울철새 도래 시기임에도 서울시가 안양천 호안정비 공사를 강행한 이후 철새들의 개체수 및 종다양성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시작된 철새보호구역시민조사단이 3년째를 맞은 것.

올해는 안양천철새보호구역과 중랑천철새보호구역(살곶이체육공원~동호대교)에서 2월 초까지 철새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철새보호구역시민조사단은 하천 난개발로 인한 철새들의 피해 현황을 조사해, 시민들과 공유하고 관할 구청과 서울시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환경부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으로 안양천철새보호구역 훼손지 9197.4㎡를 복원해, 생태 쉼터 및 서식지를 조성하는 등 보호구역의 완충적 생태거점으로 역할 하도록 했다. 이는 철새보호구역시민조사단이 철새보호구역에서 다양한 생물들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도록 양천구청과 서울시에 거듭 촉구한 결과다.



철새보호구역시민조사단은 안양천철새보호구역, 중랑천철새보호구역 등에서 철새 관찰 뿐 아니라, 서식지를 훼손하는 행위를 감시하고, 보호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내년 3월 조사 결과를 모아 결과 공유회를 열 계획이다.

남귀순 기자 iriskely@hotmail.com   

이 기사에 대한 소유권 및 저작권은 에코저널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변형, 무단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경우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기사목록]  [인쇄]  [메일로 보내기]  [오탈자 신고]  [글자크기 ] [저장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