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의정부】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이혜진 사무처장은 ‘탈 플라스틱 GO! GO! 챌린지(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고고챌린지’는 깨끗한 지구 환경을 위해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담은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이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한 가지와 ‘실천해야 할 행동’ 한 가지를 약속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제공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노을공원시민모임 강덕희 사무국장에게 지목을 받은 이혜진 사무처장은 “빨대 부착 상품을 구매하지 않고, 재활용이 용이한 포장재 상품만 구매해 올바르게 분리배출 할 것”이라면서 탈 플라스틱 실천을 다짐했다.

이 사무처장은 윤양식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남석찬 국제로타리3690지구 사무총장, 김명철 신우신협 이사장을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지목했다.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는 플라스틱 저감을 위해 2018년 ‘재활용이 용이한 무색 페트병 사용 캠페인’, 2019년 ‘비헹분석(비우고, 헹구고, 분리해 섞지 않고 페트병 분리배출하기) 캠페인’, 2020년 ‘플라스틱 없는 행사 만들기’ 등을 중점 사업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