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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는 ‘모범적 협업’ 2021-01-13 11:02
【에코저널=양평】올해 1월 4일부터 양평군 물맑은 실내체육관에 설치·운영하는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는 다양한 기관들의 좋은 협업사례가 되고 있다.

양평군에 따르면 ‘물맑은 실내체육관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는 양평군보건소 의료 전문인력은 물론 군인과 경찰, 민간 의료인력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물맑은 실내체육관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입구에서 안내를 하는 제3공수특전여단 차광호 중사.

13일 오전에 찾은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입구에는 제3공수특전여단 차광호 중사가, 선별진료소를 들어서면 황문기 하사가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방문한 주민들을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이들은 양평군 한 모텔에 숙소를 얻어 작년 12월 11일부터 선별진료소 근무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들 군인들이 소속된 제3공수특전여단 15특전대대장 김세연 중령은 지난 4일 양평군 보건소에 보낸 편지를 통해 “1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부여된 임무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보건소 소장님과 직원 여러분들께 따뜻한 격려와 새해 인사를 드린다”며 “저희 비호부대 전 장병은 전력을 다해 역학조사 지원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세연 중령은 “소장님, 과장님, 팀장님, 직원분들께서 장병들에게 ‘잘한다’,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우리 직원이다’라는 말씀을 해주셨을 때 제가 힘이 됐다”면서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대한민국 국군의 최정예 요원들인 우리 장병들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시선별진료소에는 군인들과 함께 새내기 경찰공무원들도 투입됐다. 양평경찰서 소속 김은아 순경을 비롯해 이동호·김준수 순경은 지구대에서 2∼3일 정도 야간근무 직후인 올해 1월 4일부터 곧바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밖에 민간 임상병리사 1명, 간호사 1명 등 의료전문인력이 검체 채취업무를 돕고 있다.

원은숙 양평군보건소장은 “군인과 경찰, 민간 의료인력의 지원은 보건소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혹시 모를 임시선별진료소를 찾는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 우려 등으로 인해 보호장구 착용 등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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