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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 2021-01-11 09:46
【에코저널=서울】한강과 중랑천, 탄천, 안양천 등 주거 시설과 밀집되어 있는 도시 하천들이 시민들의 손에 의해 깨끗한 생태공간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서울시는 관내 하천의 수질보전활동을 활성화하고, 수질개선과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2월 1일까지 민간 환경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질보전활동 민간단체 지원 공모사업’은 지정공모와 일반공모로 나눠 접수받는다. 지정공모사업은 ▲한강본류 수질오염행위 감시 및 정화활동 ▲중랑천·탄천·안양천·홍제천의 수질보전활동 및 하천 가꾸기 ▲빗물가두고 머금기 시설 만들기 사업 ▲담배꽁초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수거 사업 7개 부문을 모집한다.

▲한강 수중정화활동.

올해는 길거리 및 빗물받이에 버려지는 담배꽁초로 인한 하천 수질오염문제에 대한 시민 교육 및 홍보를 위해 신규 지정공모 사업으로 ‘담배꽁초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수거 및 교육·홍보 사업’을 추가 운영한다.

지정된 7개 부문 공모 이외에도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싶은 민간단체들은 일반 공모를 통해 자유롭게 한강 및 지류하천 수질개선사업을 제안 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총 2억3100만원이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자체가 직접 실행하기 어려운 수질보전활동 사업을 민간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게 된다. 주요하천 수질 보전활동뿐 아니라 시민들의 환경보전의식 제고를 위한 것으로 선정된 민간단체는 천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된다.

서울시는 지난 2000년부터 2020년까지 총 274개 단체에 53억5500만원을 지원했다. 하천정화활동 및 오염물질 배출 감시활동 등을 통해 한강 및 지천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강 수중 정화활동, 중랑천 수변구역 정화활동, 수질보전활동 교육 및 캠페인, EM 흙공 만들기, 하천 수질 모니터링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사업 신청서는 인터넷을 통해서만 접수한다. 1월 12일부터 2월 1일 까지 서울시 보조금관리시스템 (https://ssd.eseoul.go.kr/seoul/main)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하천 유해식물 제거.

신청자격은 접수마감일 기준, 서울시에 주사무소가 있으면서 서울특별시장 또는 중앙행정기관의 장에게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규정된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증’을 교부받은 단체여야 신청 가능하다. 비영리법인설립허가증 또는 세무서에서 받은 고유번호증은 해당하지 않는다.

민간단체가 신청한 사업은 2월 중 ‘사업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평가서에 의한 배점기준에 따라 평가해 선정하고, 선정된 단체는 서울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1월 17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매년 열린 사업설명회를 전면 취소하고 서면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대체한다. 설명회 자료는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서울보조금 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배포되는 설명회자료는 공모사업 내용과 사업계획서 작성, 예산편성 기준 등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수질보전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과 단체는 가입 없이 누구나 확인 가능하다.

제출방법 등 기타 문의 사항은 서울시청 물순환정책과(02- 2133-3768)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고효준 기자 khj@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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