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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청, 이천시 복하천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지 점검 2020-11-20 14:13
【에코저널=이천】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20일 최근 잇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된 이천시 복하천 현장을 찾아 지자체 방역조치 사항을 확인한 뒤 철저한 현장관리를 당부했다.

이천시 복하천은 지난 14일에 이어 19일에도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H5N8 AI가 추가로 확진된 지역이다.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이 20일 오전 최근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확진된 이천시 복하천 방역사항을 확인하고, 철저한 현장관리를 당부했다.

정경윤 한강청장은 이천시 관계자들을 만나 소독 등 방역조치 사항에 대한 현장설명을 듣고, “검출지점 주변 출입통제 철저 등 AI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천시는 14일부터 고병원성 AI 검출지점에 하천변 출입금지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변 도로에 생석회 도포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이천시 관계자의 고병원성 AI 검출지역 방역조치사항 설명을 듣고,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한강청은 지난 9월 야생조류 AI 대응반을 구성해 한강하구, 임진강 등 7개 주요 철새도래지에 대한 예찰 및 야생조류 분변을 수거해 분석을 의뢰하는 등 관련기관과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 운영 중이다.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용인 청미천’, ‘이천 복하천’에 대해서는 정부혁신 방침에 따라 폐사체 여부 등 이상징후 조기파악을 위해 시료채취일 기준 21일간 매일 예찰을 추진하고 있다.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충남(천안)에 이어 수도권에서 고병원성 AI 확진이 잇따른 상황이 우려된다”며 “한강청은 주요 철새도래지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정보공유 등을 통해 지자체 등 관련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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