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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울산 산불피해지 산사태우려지역 진단 2020-03-25 18:51
【에코저널=울산】산림청은 25일부터 울산광역시 울주군 산불 피해지의 산사태 위험성을 긴급 진단, 2차 피해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3월 19~20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울산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일대 약 200ha 규모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울산 산불피해지.

국립산림과학원, 사방협회, 기술사 등 산사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긴급진단팀은 지리정보시스템 분석 및 드론 촬영으로 대상지를 구획하고, 현장 조사를 통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앞으로 산림청은 긴급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주요 공정 및 소요 예산을 산출하여 긴급조치·응급복구를 연내 시행할 계획이다.

산림청 이광호 산사태방지과장은 “이번 긴급진단으로 울산 산불피해지의 안전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며 “향후 집중호우 시 산사태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구 기자 lbk@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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