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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친환경농산물유통사업, 민간위탁 검토 2019-11-06 20:22
【에코저널=양평】양평군이 양평공사의 주된 설립 목적이었던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의 민간위탁을 본격적으로 검토한다.


정동균 양평군수(사진)는 6일 오후 4시 30분, 양평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농업인과 농업단체 관계자 등 30∼40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양평공사 조직변경 계획안 공청회’에서 “양평공사의 친환경농산물유통사업은 매출 증가율보다 원가 및 판매·관리비 증가율이 더 높아 흑자전환이 불가능한 구조”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양평군의회 이혜원 의원과 윤순옥 의원, 농협 양평군지부 이학용 지부장도 참석한 공청회에서 정동균 군수는 “공사 형태에서는 직접 수주가 불가능하다. 하청방식의 불공정한 납품계약에 종속돼 있다”며 “결국 수익 창출이 어려운 조건에서 공사 경영 악화만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군수는 “양평공사의 핵심사업이었던 친환경농산물유통의 원가 계산 미비, 구분회계 부실 등의 문제가 심각하다”며 “친환경농산물유통사업의 개선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 웰팜넷 양승기 이사장은 “과거 양평공사의 전신인 산지유통센터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 질이 너무 안 좋았다는데, 현재는 품질이 많이 개선됐다”며 “양평공사에서 친환경농산물 전처리 작업을 하면 안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웰팜넷 대표이기도 한 양승기 이사장은 “웰팜넷은 직원 50명, 올해 매출 110억원 정도”라고 소개한 뒤 “소농이 많고, 대농이 거의 없는 양평군 현실을 감안해 가칭(양평군통합푸드지원센터) 개설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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