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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경기도 정책공모 ‘대상’ 수상 2019-09-03 17:06
원도심 도시재생 주제…사업비 60억원 확보

【에코저널=하남】하남시가 3일 경기도가 일산 킨텍스(제2전시장)에서 주최한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본선대회에서 원도심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하남시 소복마당 with 경기’로 대상을 수상, 사업비 6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정책공모는 경기도가 600억원의 특별조정금을 공개경쟁을 통해 시·군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30개 시·군이 사업을 제안, 이중 14개 사업이 본선에 진출해 오늘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하남시의 ‘하남시 소복마당 with 경기’는 원도심의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전략이다. 원도심 도시재생 지역 내 구 청사부지(역말로 71)에 생활 SOC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70여명의 하남시민 응원단의 환호 속에 직접 발표자로 나선 김상호 하남시장은 노후건축물 및 인구감소 등으로 시간이 멈춰버린 원도심 덕풍동의 오늘을 조명했다.


김상호 시장은 원도심에 거주하는 박춘자 할머니의 영상을 통해 공원, 노인 의료·복지 시설, 어린이 실내놀이터, 주차시설 등이 부족하고 복합체육시설(수영장)이 전무함을 강조하며, 턱 없이 부족한 생활 SOC로 인해 주민들이 살아가기 힘들다는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했다.

구도심의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손자를 키우는 박 할머니는 영상에서 “손자가 지금보다 더 낳은 환경에서 공부해 경찰의 꿈을 이루는 것이 소원”이라며 “그 이상 더 바랄 것이 없다”말해 경기도민 평가단의 심금을 울렸다.

하남시는 지역주민의 꿈을 담은 모임터인 소복(疏福)마당(시민행복센터 건립)을 제안했다. 이 공간에는 ▲복지시설(노인건강 증진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푸드뱅크) ▲커뮤니티공간(생활문화센터, 통일아산도서관(작은도서관), 주차장) ▲체육시설(소규모 체육관, 아이들 실내놀이터, 수영장)로 꾸며 주민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뜻을 밝혔다.


김 시장은 “이번 사업은 구청사 부지를 활용하기 때문에 사업이 조기에 착수가 가능하며, 도보 10분 대 6만여명의 주민 접근이 용이한 원도심의 중심부에 위치한 점이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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