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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9시민수상구조대’ 물놀이 장소 배치 2019-06-26 14:59
【에코저널=수원】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2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본부는 지난 3일부터 28일까지 의용소방대원, 대학생·지역 주민 중 수난구조관련 자격증 소지자·관련 업무 종사자 109명을 119시민수상구조대로 선발했다. 이들은 경기도내 해수욕장과 계곡 등 29개 물놀이 장소에 배치돼 활동할 예정이다.

▲수상구조대 훈련.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대상으로 이달 인명구조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시민구조대는 현장에서 소방대원과 협업을 통해 인명구조, 수상안전 홍보, 안전지도, 물놀이 안전 교육 등을 펼칠 예정이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2016년 인명구조 35명, 안전조치 17,847건 ▲2017년 인명구조 36명, 안전조치 15,423건 ▲2018년 인명구조 2명, 안전조치 6008건의 실적을 거뒀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물놀이 중 사망사고는 연평균 33명으로 하천이나 강이 53%로 가장 많고, 바닷가 18%, 계곡 15% 순으로 나타났다”면서 “사고 원인으로는 수영미숙이 31%로 가장 많았다. 119시민수상구조대를 통해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고효준 기자 khj@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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