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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찾아 걷는 오대산국립공원 ‘선재길’ 2019-05-18 09:01

【에코저널=평창】오대산국립공원에 위치한 ‘선재(善財)길’은 봄, 가을 탐방객이 많이 찾는 곳 중의 하나다.

월정사 일주문에서 상원사 입구까지 이어지는 10Km 정도 거리의 선재길은 불교 화엄경(華嚴經)에서 나오는 선재동자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지혜를 구하기 위해 천하를 돌아다니던 선재동자가 53명의 현인을 만나 결국 깨달음에 이르렀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선재길을 찾는 이들도 한 줄기 지혜의 빛을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뜻에서 ‘선재길’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오대산국립공원 깃대종인 ‘긴점박이올빼미’.

오대산국립공원 박진우 소장은 “선재길은 날씨가 화창한 봄 가을에 탐방객들이 많이 찾지만, 한 겨울 눈 내린 설경을 감상하러 오는 경우도 많다”면서 “선재길에는 수령이 수 백년에 이르는 전나무 숲이 장관을 연출한다”고 말했다.

오대산국립공원 내 주민인 김양겸 (사)국립공원운동연합회장은 “오대산은 계절별로 각각 다른 개성이 있어 늘 새로운 느낌을 가질 수 있다”면서 “생태적으로 잘 보전된 자연환경이 가장 큰 자산”이라고 말했다.

오대산국립공원은 지난 1975년 우리나라에서 11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지난해 오대산을 찾은 탐방객은 139만9119명이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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