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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산불, 탐방로 주변 고압호스로 조기 진화 2019-03-14 20:15
【에코저널=서울】북한산국립공원 산불이 발생했으나, 탐방로 주변에 비치된 고압호스를 이용해 조기 진화가 가능했다.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5시경 국립공원 인근 모델하우스 화재의 비산물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했다. 족두리봉 일원 탐방로변 수관보관함에 비치한 고압호스를 소방차에 연결, 신속한 산불진화 작업이 가능했다.

▲족두리봉 일원 수관보관함.

고압호스는 길이 15m, 구경 65mm 소방호스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는 도심형 국립공원의 주요 탐방로에 비치해 산불 등 유사시에 대비하고 있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는 북한산의 험준한 지형적 특성을 극복하고 야간 산불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년간 관내 20개소에 고압호스를 설치, 이를 활용한 진화훈련을 진행해 왔다.

▲고압호스 활용 진화.

이번 처럼 야간까지 산불이 확대된 상황에서는 헬기 지원이 불가능해 고압호스가 진화작업에 큰 도움이 됐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황명규 소장은 “고압호스 등 유사시 활용할 수 있는 진화장비를 더 확충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립공원내 인화물질 반입금지 등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귀순 기자 iriskely@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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