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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S테크, 화학물질함유 폐기물 관리 ‘엉망’ 2019-02-11 13:19
【에코저널=아산】폐산 등 화학물질이 함유된 폐기물이 노천에 보관돼 안전사고 우려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반도체회사에서 발생한 폐황산을 위탁받아 처리하는 S테크가 충남 아산시 둔포면에 위치한 자사 사업장 인근 노천에 화학물질을 부적정하게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폐기물관리법에는 폐기물을 보관하는 경우엔 빗물이 스며들지 않고, 비산되지 않도록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폐기물을 지붕이 없이 야외에 보관하는 것도 불법이다.

이와 함께 화학약품과 제설제 등을 생산하는 S테크는 화학물질 운반차량에 대한 관리도 소홀히 해 일부 화학물질은 대기로 비산된 뒤 인근 도로에 떨어져 환경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


S테크는 사업장 내에 야적된 폐산과 칼슘 등이 혼합된 것으로 보이는 흰색 또는 회색의 고체 성상의 폐기물을 포크레인을 이용해 덤프트럭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도로를 오염시켰다.

상황을 지켜 본 시민은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한다는 업체가 실제로는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것 아니냐”면서 “오염된 부분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같은 문제점에 대해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 성지원 환경감시단장은 “현장 확인을 거쳐 폐기물보관장 불법 설치 여부를 비롯해 도로 등에 비산돼 낙착된 오염물질 등을 확인, 불법사실이 드러나면 그에 상응하는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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