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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 국유림 친환경 나무베기 착수 2018-11-09 14:49
【에코저널=보은】보은국유림관리소는 60ha 면적을 대상으로 산림생태계와 경관 보전을 고려한 친환경벌채에 나선다.

보은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산림영향권을 고려해 나무를 일정 폭(최소 50미터) 이상의 원형이나 정방향으로 존치하는 구역을 정하는 ‘군상 잔존구’와 벌채지와 벌채지 사이에 띠 형태로 존치하는 구간인 ‘수림대’를 적절히 설치하는 벌채작업을 진행한다.

벌채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식물 서식을 보전하는 등 산림의 환경적·생물학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 나무의 높이(수고) 만큼의 면적을 의미한 ‘산림영향권’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작업이 이뤄진다.

수계보호, 토사유출, 야생동물 서식처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태·환경적 특성을 계획단계부터 고려한 환경 친화적인 나무베기를 실시하게 된다.

친환경 벌채가 이뤄진 지역에는 경제수종이 식재된다. 우량목재 생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목재생산기반 구축하게 된다.

소득수종도 심어 지역주민 소득창출을 꾀한다. 소나무, 낙엽송, 참나무(표고자목용) 등의 국산목재를 생산·공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김진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지속가능한 목재생산으로 국민들에게 숲이 주는 혜택이 최대화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산림생태·경관을 고려하는 친환경 벌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벌채사업으로 인한 산림생태계 훼손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귀순 기자 iriskely@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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