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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미세먼지에 화력발전 상한제약 시행 2018-11-06 20:23
충남·인천·경기 화력발전 11기 80% 출력제한

【에코저널=세종】연일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7일 충남·인천·경기 3개 지역에서 화력발전 상한제약이 처음으로 시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에 따르면 화력발전 상한제약은 당일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익일 초미세먼지 농도가 50㎍/m3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될 경우, 익일에 적용된다. 11월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제외)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것을 감안한 조치다.

이에 따라 발전사는 전력거래소가 전력수급, 계통 안정성, 미세먼지 저감 효과 등을 고려해 선정한 대상 발전기에 대해 상한제약을 시행하게 된다.

이번 상한제약 발령에 따라 화력발전 11기(충남 5기, 경기 4기, 인천 2기)는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발전 출력이 정격용량의 80%로 제한된다. 총 110만kW의 출력이 감소되고, 초미세먼지(PM2.5)는 약 2.3톤(석탄발전 1일 전체 배출량의 3%)이 감축될 전망이다.

대기환경보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근거한 화력발전 상한제약은 10월부터 시범시행 중이다. 2019년 이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해 발전소의 환경설비 효율을 최대치까지 강화 운영하는 등 추가적인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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