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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과원, 조업현장 꽃게 금지체장 측정자 배포 2018-10-12 15:16
【에코저널=인천】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어업현장에서 쉬우면서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꽃게 금지체장 측정자’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꽃게 금지체장 측정자.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인천시 소재)는 어린 꽃게 포획을 막기 위해 꽃게의 최소크기(등딱지의 눈부터 아래까지 길이) 6.4cm에 맞춰 ‘꽃게 금지체장 측정자’를 제작했다.

서해수산연구소는 금지체장 측정자 1700개를 제작해 인천·부안·군산 수협 및 어업인들에게 1차 배포했다. 추가 요청하는 수협 및 현장 단속기관 등에 지속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서해 대표 수산물인 꽃게는 TAC(총허용어획량) 및 자원회복 대상어종으로 자원관리가 이뤄지고 있으며, 수산자원관리법으로도 보호받고 있다.

꽃게 조업현장의 숙련된 어업인도 포획금지체장을 육안으로 가늠하기가 쉽지 않아 어린 꽃게를 어획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어업현장에서 꽃게 금지체장 측정자 사용.

이번에 만들어 배포한 ‘꽃게 포획금지 측정자’는 어업현장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어린 꽃게를 다시 바다로 돌려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우정 서해수산연구소장은 “최근 수산선진국의 소비자들은 보호해야 할 어린 수산물을 소비하지 않는 등 자원회복에 적극 동참한다”며, “우리 국민들도 어린 꽃게는 잡지도, 사지도, 먹지도 않는다면 꽃게 자원회복에 한 걸음 다가서는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효준 기자 khj@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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