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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부르고스, ‘양평군, 사랑합니다!’ 2018-04-16 21:57
‘관광포럼’서 ‘외국인이 본 양평관광’ 발표

【에코저널=양평】JTBC의 예능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에서 멕시코 대표로 활약했던 크리스티안 부르고스(Christian Burgos 25)가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양평군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16일 오후 2시, 현대블룸비스타호텔 A동 블룸비스타홀에서 열린 ‘제 2회 관광포럼’ 주제발표와 토론자로 참석한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사진)는 “양평군에 대한 제 사랑을 담아서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종이에 미리 글을 적어왔다”고 소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홍보대사’와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해 온 사실을 밝힌 크리스티안은 “한국과 멕시코 사이에서 양국의 문화를 전하는데 앞장서왔다”면서 “대한민국과 멕시코, 양국이 모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자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외국인이 본 양평관광’을 주제로 발표한 크리스티안은 “멕시코는 대서양과 태평양 바다부터 건조한 모래가 가득한 사막까지 다양한 모습을 한 나라에서 찾을 수 있다”면서 “대한민국은 넓은 땅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아름다운 곡선을 지닌 산부터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는 넓은 갯벌까지 아름다운 자연을 지닌 나라”라고 말했다.

크리스티안은 “MBC TV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멕시코 친구들에게 소개해주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면서 “멕시코 친구들과 함께 제주도와 강원도를 방문해 한국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크리스티안은 “멕시코 사람들은 위험하다는 생각에 산을 자주 찾지 않는다”면서 “한국은 도로가 잘 만들어져 있는데, 산과 계곡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국립중미산자연휴양림을 찾은 경험담도 소개했다. 크리스티안은 “처음에는 양평 캠핑장이 낯설고 약간은 두려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이틀 동안 상쾌한 아침 햇살을 맞으며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가졌다”고 전했다.

캠핑장에서의 음식 맛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크리스티안은 “캠핑장에서 바비큐와 제철 채소 볶음을 준비해줘 너무 맛있게 먹었다”면서 “야외에서 이뤄지는 편리한 서비스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크리스티안은 “한국사람들 삶에서 정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휴대폰인거 같다”며 “휴양림에서의 이틀 동안 휴대폰을 두고 갔는데, 아름다운 새소리를 들으며 진정한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 됐다. 진정한 힐링을 원하는 분들께 양평관광을 강력하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크리스티안은 “친구가 양평군 유명산에서의 패러글라이딩을 소개하면서 영상을 보여줬다”면서 “올해의 목표 중 하나는 양평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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