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년 09월 20일  목요일
   즐겨찾기추가
   
  
 
 
 
 
 
 
 
 
 
 
 
기사검색
  

 
나주·영암·장흥·강진 AI 이동제한 해제 2018-03-13 19:12
【에코저널=무안】전라남도는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설정됐던 나주, 영암, 장흥, 강진 4개 시·군의 방역지역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가 13일 모두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동제한 해제 조치는 지난 1월 10일 장흥 회진면에서 마지막으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30일 이상 추가 발생이 없고 사육하는 닭, 오리와 비어 있는 축사 환경 시료의 AI 바이러스 검사에서도 이상이 없어 이뤄졌다.

오늘 4개 방역지역이 해제되면서 전남지역 모든 지역에서 가금류 이동이 자유로워졌다.

전라남도는 모든 시·군의 이동제한이 해제됐더라도 특별방역대책 기간인 5월 말까지는 시군, 동물위생시험소 등과 함께 27개의 AI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 만일의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오리농가에 대해 입식 전 철저한 방역 점검과 빈 축사 환경검사를 통해 이상 없는 경우 입식을 승인하는 ‘오리 입식승인제’도 유지키로 했다.

또한 전국 방역지역 해제 시까지는 모든 시·군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하고 혹시나 잔존해 있을 AI 바이러스 사전 색출을 위해 5월 말까지 전체 오리농장 일제 검사를 추진하는 등 AI 재발 방지 방역대책을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 전종화 농림축산식품국장은 “과거 발생 시기를 고려하면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시기이고 현 시점에서는 농장 단위 차단방역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에서는 매일 1회 이상 소독을 하고 축산차량 통제 등 농장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지역에서는 지난해 12월 10일 영암 종오리농장을 시작으로 5개 시군에서 11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40농가의 가금류 81만2천 마리가 살처분됐다.


이병구 기자 lbk@ecojournal.co.kr   

이 기사에 대한 소유권 및 저작권은 에코저널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변형, 무단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경우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기사목록]  [인쇄]  [메일로 보내기]  [오탈자 신고]  [글자크기 ] [저장하기]